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나트랑 항공권 시간 및 가격 등에 대해 간단하게 비교 분석해보았습니다.
저희는 아기가 있어서 아래 3가지 조건을 가장 중점적으로?! 봤습니다.
1. 직항
2. 국내항공사 (혹시 몰라서 국내 항공사 기준으로 봤습니다)
3. 시간대 (너무 새벽 시간대가 아닐 것, 이른 새벽 시간 출발보다는 저녁 출발이 더 낫다고 판단)
항공편 예매하기 전에 검색했던 내용은 다 없어져서
비슷하게 월 출발~ 월 도착으로 재 검색해보았습니다.
특가가 있으면 당연히 특가 우선이지만 특가는 빠른 클릭이 가장 중요하므로..
일단 국내 항공사 시간대 중심 비교해볼께요.
시간대가 중요한 저에게는 비교 글이 없어서 일일이 검색을 했었어서.. 혹시 고생하시는 분 있으실까봐 비교해드려요.
참고로 한국과 베트남의 시차는 -2 시간 입니다.
한국이 PM 18시면 베트남은 PM 16시에요.
1. 대한항공
20:30 출국, 01:10 입국
사실 대한항공을 타고 싶어서 제일 먼저 검색해봤었는데요~
입국 시간대가 늦어서 제외했습니다.
* 국내 항공사 중심으로 볼꺼라 베트남항공 공동 운항편은 제외했습니다.
2. 제주항공
제가 왜인지는 모르지만 주로 이용하는 LCC 항공사인데요 ㅎㅎ
출국 19:30~(22:10분도 있음) 입국 23:25 (02:20분도 있음) 시간대가 제일 좋은데요!!
6월에 검색했을때는 입국편이 02:20분 밖에 없어서 PASS 했었는데 23:30도 생겼네요.
있었으면 이거 했을꺼 같아요...
3. 에어서울
출국 19:50분 ~ 입국 00:30분
저는 3개 항공사를 비교해보고 결국 에어서울로 선택했었습니다 ㅎㅎ
저는 괌 여행 취소로 급하게 구매했었는데 제가 구매했던것보다 20만원 이상 좀 저렴하네요 ㅎ
3곳 중 00:30분도 괜찮다면 가격 메리트는 가장 좋은 듯 합니다.
에어서울은 좌석이 조금 더 넓다는 후기를 듣고 갔었는데 느낌상이 맞는지 넓었던거 같구요.
출국할때는 모바일 체크인이 잘 되어서 24시간 전에 땡! 하고 들어가서 좌석 지정도 잘해서 갔습니다.
입국하때도 나트랑은 모바일 체크인이 된다고 하긴 하는데.. 서버를 막아놨는지 해외에서 접속이 잘 안되더라구요 ㅠ. 남편이 고생 끝에 모바일 체크인을 했다는 ㅎㅎ
그리고 에어서울이 수화물 무게에 까다롭기로 유명한데?!
15KG 맞춰가셔야 합니다 ㅎㅎ
제주항공 타고 다녔을때는 수화물 무게 스트레스 크게 안받았던거 같았는데.. 아무래도 물놀이 짐이 많아서 갈때 거의 채워갔던 터라... 적잖이 스트레스를 좀 받았던거 같네요 ^^
그래도 나름 만족스럽게 잘 타고 다녀왔습니다~!
* 티웨이와 진에어도 있긴 한데 컨디션이 비슷비슷해서 포함하지 않았어요!
또 한가지,
후기를 열심히 찾아봤으나 없어서 고생했었던..
"나트랑 공항에는 몇시간 전에 도착해야 하는가!!" 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여행객이 많으면 지연 등이 될 수 있어서 늦어질 수 있겠지만
저희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가서 티켓 발권, 짐 부치고 (~30분 좀 안걸림) 입국 심사하는데 (~20분 정도 소요)
아주 넉넉히 1시간 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2시간 전에 도착해서 1시간 입국심사 등 하고 1시간 면세점 구경했습니다. ^^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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