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 3일 오사카 모녀 여행 (교토 버스 투어 추천)

일상/여행

2박 3일 오사카 모녀 여행 (교토 버스 투어 추천)

alis 2023. 7. 6.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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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엔 2박 3일 오사카 여행기로 인사 드립니다.
 
저는 엔화가 떨어졌다 살짝 급등했던 시기.. 인
5월 중순, 약 990원대?! 에 다녀왔는데요
요즘 엔화 환율 너~어무 좋더라구요..
어제 899원 정도까지 떨어졌다가 900원대.. 그래도 너무 싸네요!!
 
일본은 1,000엔으로도 살 수 있는게 너어무 많아서
지금 시기에 딱 여행하기 좋겠어서 포스팅해봅니다.
 

 
저는 엄마와 여행을 가고 싶었으나 날짜를 길게 낼 수가 없어서
너무 짧은.. 2박3일로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FULL 2박 3일이 아니라, 점심 출발~ 점심 도착 일정으로요
그래서 꽉 채운건 단 하루 정도의 일정 밖에 없었어서 딱히 공유 드릴 내용은 없지만,,
 
짧은 시간 알차게 쓸 수 있었던
"교토 버스 투어" 를 너무 추천 드리고 싶어서 일정 공유 겸 포스팅 주제로 잡아보았습니다~!

1. 오사카 여행 1일차

: 공항 도착 후 오사카 시내 숙소로 이동
: 시간이 많이 걸리는 야키니쿠 맛집 저녁 식사 후
오사카 시내 야경 구경, 돈키호테 및 편의점 등 방문
: 숙소 휴식 

 

2. 오사카 여행 2일차

: 교토 버스 투어 (아래에서 상세하게 말씀드릴께요)
: 스시집에서 저녁식사 및 다이소 쇼핑, 다코야끼 등 길거리 음식도 먹어 보기
* 버스투어가 오는길에 우메다에 경유해서 우메다 한큐 백화점 및 주변 구경해보려했으나 비가 와서 오사카 시내로 복귀함

3. 오사카 여행 3일차

: 체크아웃 후 우동 먹고 공항이동, 귀국

너무 짧죠? ㅜㅜ

사실 오사카를 여행지로 잡았지만
엄마는 교토를 더 좋아하실거 같았거든요..
저도 몇년전에 교토를 다녀오긴 했는데 대중교통도 복잡하고 가려면 또 걷고,
관광지에서도 또 걷고, 계속 걸었던 기억이..  
아 도저히 안되겠구나 하던 중
"일일 버스투어" 라는 게 있어서 폭풍 검색해보았습니다.

네이버에도 여행앱에서도 업체가 많은데요~
저는 알아볼 시간도 없고 후기도 좋고 필수 관광지는 다 들어있는
여행*** 이라는 여행사를 선택했어요!
1000% 내돈내산 입니다.

일정 아래 공유 드려볼께요~!

일단 출발시간도 부담스럽지 않고,
지난번 교토 여행에 못가서 가보고 싶었던 아라시아마와
엄마가 좋아하실것 같은 여우신사가 포함되어 있어서 선택했습니다!

시간이 너무 없으니 오사카 숙소도 집결지와 번화가 위치를 고려하여
도미인 프리미엄난바로 했었어요!
집결지와 3분? 그리고 번화가와도 5~10분 내외였던거 같아요.
온천 좋아하시는 엄마와 여독을 풀기 위해서^^

버스투어는 일반적인 패키지 투어와는 좀 달라요~

일단 버스 탑승 후
저 일정대로 목적지에 데려다주고,
관광지 설명도 해주시나
그 이후 도착해서는 관광을 하든, 쉬든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구 정해진 곳에서 식사나 기념품 구매? 팁? 이런거 필요없어요~!
모두 자율적으로! 약속 시간에 맞춰서 버스 탑승하시기만 하시면 됩디다.

저희는 아라시아마에서 하차 후
추천해주신 음식점 중 가장 유명하고 가보고 싶었던 곳에서 점심도 먹고
% 커피 가서 커피도 사고 구경도 다했을 정도로 여유있게 관광했구요~



계속 비도 오고 해서 ㅠㅠ (날씨 넘 슬프네요 ㅠ)
청수사에서는 관광안하구 여유있게 커피숍에 앉아서 쉬었어요 ㅎㅎ
비오는 풍경은 보는것만 힐링..
 

나름 알찬 여행이죠?ㅎㅎ

다음엔 또 다른 여행기로 찾아뵙겠습니다~!
어딜 또 가야 하나 ㅎ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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